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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사랑

현옥김 2012. 3. 12. 06:26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사랑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 (갈 5:1-8)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만 안아 볼 수 있다면

보고 싶은 마리나,
네가 우리 곁을 떠난 그날부터
너를 얼마나 그리워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를 거다. 다시 한 번만 널 안아 볼 수 있다면,
그저 몇 분만이라도 네 얼굴을 보고
네 목소리를 들을 수만 있다면
더 이상 2001년 그날을 원망하지 않을 게다.
- 브라이언 커티스의《사랑하라, 더 뜨겁게 사랑하라》중에서 -

* 2001년 9월11일.
많은 사람의 사랑을 갈라놓은 운명의 날입니다.
청천벽력 같은 이별의 순간, 아무리 간절해도
다시는 볼 수도 다시는 안을 수도 없습니다.
오직 살아 있는 동안만 가능합니다.
사랑하는 동안만 할 수 있습니다.
살아 있을 때 많이 사랑하고
사랑할 때 더 많이 안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