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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참된 자랑(어제 이어서)

현옥김 2012. 2. 25. 07:22

바울의 참된 자랑(어제 이어서)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주 예수의 아버지 영원히 찬송할 하나님이 내가 거짓말 아니하는 것을 아시느니라.
다메섹에서 아레다 왕의 고관이 나를 잡으려고 다메섹 성을 지켰으나,
나는 광주리를 타고 들창문으로 성벽을 내려가 그 손에서 벗어났노라." (고후 11:28-33)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정

오랫동안 못 만나게 되면 우정은 소원해진다.
희미한 추억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나무는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르는 것이 더욱 어렵고
보람있다. 친구는 그때그때의 친구도 있을수 있다.
그러나 정말 좋은 친구는 일생을 두고 사귀는 친구다.
우정의 비극은 이별이 아니다. 죽음도 아니다.
우정의 비극은 불신(不信)이다.
서로 믿지 못하는 데서 비극은 온다.
- 피천득의《인연》중에서 -

* 세상을 살아 가면서
진실한 친구 한 사람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 친구를 만난다면 더없이 큰 축복이겠죠.
그럴려면 먼저 제가 진실한 친구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내가 먼저 진심과 믿음을 주면 언젠가 그 사람도
나에게 진심과 믿음을 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