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과 거짓 사도들
바울과 거짓 사도들
"원하건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청하건대 나를 용납하라.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러나 나는,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나는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는 줄로 생각하노라.
내가 비록 말에는 부족하나 지식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이것을 우리가 모든 사람 가운데서 모든 일로 너희에게 나타내었노라.
내가 너희를 높이려고 나를 낮추어 하나님의 복음을 값없이 너희에게 전함으로 죄를 지었느냐.
내가 너희를 섬기기 위하여 다른 여러 교회에서 비용을 받은 것은 탈취한 것이라." (고후 11:1-8)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너. 정말 힘들었구나..."
일순 침묵이 흐른다.
"너, 정말 힘들었구나...
네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 그렇지?
처음엔 들어주기를 갈망하다가
이젠 지쳐서 화가 난 거구나.
그러니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자녀는 잘못을 저지르며 배우고
부모는 그것을 용서하며 배운다.
- 김영아의《십대라는 이름의 외계인》 중에서 -
* 10대는 '외계인'입니다.
보통의 언어로는 소통하기 어렵습니다.
그들의 고민과 아픔, 남모를 상처와 절망감,
어떻게 들어주고 무슨 말을 해줘야 하는지
늘 깨어 있고, 열려 있어야 합니다.
열려 있어야 들리고, 잘 들어야
잘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