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역한 이스라엘과 반역한 유다
배역한 이스라엘과 반역한 유다
"요시야 왕 때에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배역한 이스라엘이 행한 바를 보았느냐 그가 모든 높은 산에 오르며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거기서 행음하였도다.
그가 이 모든 일들을 행한 후에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게로 돌아오리라 하였으나 아직도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고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는 그것을 보았느니라.
내게 배역한 이스라엘이 간음을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를 내쫓고 그에게 이혼서까지 주었으되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자기도 가서 행음함을 내가 보았노라.
그가 돌과 나무와 더불어 행음함을 가볍게 여기고 행음하여 이 땅을 더럽혔거늘,
이 모든 일이 있어도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가 진심으로 내게 돌아오지 아니하고 거짓으로 할 뿐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배역한 이스라엘은 반역한 유다보다 자신이 더 의로움이 나타났나니,
너는 가서 북을 향하여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배역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라 나의 노한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지 아니하리라 나는 긍휼이 있는 자라 노를 한없이 품지 아니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 3:6-12)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찰지력'과 센스
스포츠 능력 가운데 뒤에서나 좌우 멀리에서 달려오는 선수를
보지 않고도 알아차리는 능력을 '찰지력'이라고 합니다.
흔히 하는 말로 '센스 있다'는 평을 듣는 사람들도
찰지력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잘하는 사람,
누구보다도 재빠르게 주변을 파악하는 사람입니다.
남들이 미처 깨닫지도 못하는 사이 상대방의 기분과
주변의 상황,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까지 생각을
뻗어나가는 사람입니다.
- 아리카와 마유미의《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중에서 -
* 초보 운전자는 운전대를 잡고 앞만 보며 운전합니다.
주변을 살필 만한 감각이 부족한 것이지요.
명상에도 찰지력과 센스를 높이는 목표가 있습니다.
오감, 육감을 넘어 십감의 능력까지를 키우는 것이지요.
사람과 사람 사이를 똑바로 걸어가되 앞만 보지 않고
전후좌우, 그 너머의 눈물과 상처까지 살피며 걸어가는 것,
그것이 좋은 운전자의 좋은 인생 운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