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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탐할 사람을 보내다(어제 이어서)

현옥김 2011. 9. 14. 07:00

정탐할 사람을 보내다(어제 이어서)
"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신 1:28-33)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나 혼자만의 공간

"자신만의 공간을 마련하고
일정한 요일과 시간을 정해 홀로 있어 보라.
그저 당신의 본질을 탐구하고 미래에 어떤 모습을
갖게 될지 그려볼 수 있는 공간이면 충분하다.
처음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성스러운 공간을 만들어 활용하다
보면 언젠가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
- 사라 밴 브레스낙의《혼자 사는 즐거움》중에서 -

* '나 혼자만의 공간' 그런 공간이 저에게도 있습니다.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절대고독의 순간,
내가 나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명상과 기도로
힘을 얻는 성소(聖所)와도 같은 저만의 공간.
그런 공간이 옹달샘에 있음에 감사하며
언젠가 일어날 놀라운 모습을 미소로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