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죄
이스라엘의 죄
"그러나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고 이스라엘아 너는 나를 괴롭게 여겼으며,
네 번제의 양을 내게로 가져오지 아니하였고 네 제물로 나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나는 제물로 말미암아 너를 수고롭게 하지 아니하였고 유향으로 말미암아 너를 괴롭게 하지 아니하였거늘,
너는 나를 위하여 돈으로 향품을 사지 아니하며 희생의 기름으로 나를 흡족하게 하지 아니하고 네 죄짐으로 나를 수고롭게 하며 네 죄악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너는 나에게 기억이 나게 하라 우리가 함께 변론하자 너는 말하여 네가 의로움을 나타내라.
네 시조가 범죄하였고 너의 교사들이 나를 배반하였나니,
그러므로 내가 성소의 어른들을 욕되게 하며 야곱이 진멸 당하도록 내어 주며 이스라엘이 비방거리가 되게 하리라." (사 43:22-28)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쁜 '파란 하늘 우산'
비가 오면 제가 선물 받은 것 중에
제자가 준 예쁜 우산이 생각 납니다.
바깥은 까만색인데 우산 안쪽에는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그려져 있습니다.
오늘이 13일의 금요일인데다 비바람이 치니,
"와, 오늘 어떡하지?" 하며 그 우산 생각이 났어요.
- 허아림의《사랑하다, 책을 펼쳐놓고 읽다》중에서 -
* 장맛비가 너무 깁니다.
비가 오는 것을 막을 수도 없고,
우리 마음대로 오라 가라 할 수도 없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울하거나 눅눅해지지 않도록
마음 관리가 필요합니다. 예쁜 우산 하나만으로도
기분을 바꿀 수 있다면 궂은 장마 빗속도
뽀송뽀송 즐겁게 걸을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