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애굽에 임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애굽에 임하시리라
"애굽에 관한 경고라. 보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 애굽의 우상들이 그 앞에서 떨겠고 애굽인의 마음이 그 속에서 녹으리로다.
내가 애굽인을 격동하여 애굽인을 치리니 그들이 각기 형제를 치며 각기 이웃을 칠 것이요 성읍이 성읍을 치며 나라가 나라를 칠 것이며,
애굽인의 정신이 그 속에서 쇠약할 것이요 그의 계획을 내가 깨뜨리리니 그들이 우상과 마술사와 신접한 자와 요술객에게 물으리로다.
내가 애굽인을 잔인한 주인의 손에 붙이리니 포학한 왕이 그들을 다스리리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바닷물이 없어지겠고 강이 잦아서 마르겠고,
강들에서는 악취가 나겠고 애굽의 강물은 줄어들고 마르므로 갈대와 부들이 시들겠으며,
나일 가까운 곳 나일 언덕의 초장과 나일 강 가까운 곡식 밭이 다 말라서 날려가 없어질 것이며,
어부들은 탄식하며 나일 강에 낚시를 던지는 자마다 슬퍼하며 물 위에 그물을 치는 자는 피곤할 것이며,
세마포를 만드는 자와 베 짜는 자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며,
그의 기둥이 부서지고 품꾼들이 다 마음에 근심하리라.
소안의 방백은 어리석었고 바로의 가장 지혜로운 모사의 책략은 우둔하여졌으니 너희가 어떻게 바로에게 이르기를 나는 지혜로운 자들의 자손이라 나는 옛 왕들의 후예라 할 수 있으랴.
너의 지혜로운 자가 어디 있느냐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뜻을 알 것이요 곧 네게 말할 것이니라.
소안의 방백들은 어리석었고 놉의 방백들은 미혹되었도다 그들은 애굽 종족들의 모퉁잇돌이거늘 애굽을 그릇 가게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그 가운데 어지러운 마음을 섞으셨으므로 그들이 애굽을 매사에 잘못 가게 함이 취한 자가 토하면서 비틀거림 같게 하였으니,
애굽에서 머리나 꼬리며 종려나무 가지나 갈대가 아무 할 일이 없으리라." (사 19:1-15)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독을 꼬오옥 끌어 안으세요
스스로 깨달은 진실과 통찰을
오랫동안 지키고 매일 수련하다 보면
세상과의 괴리 때문에 고독해지게 마련이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매일하는 것,
그것이 곧 고독이다.
고독에 지면 세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꿈은 사라지고, 평범한 곳으로 다시 되돌아온다.
고독을 견디는 자만이 위대해진다.
- 구본형의《깊은 인생》중에서 -
* 꿈꾸는 사람은 고독을 피할 수 없습니다.
자기 철학과 믿음이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매일 하다보면 깊은 고독과
위기의 순간이 다가오게 됩니다. 그러나 그 고독과 위기의
순간이 오히려 좋은 스승이 되어 나를 더욱 강인한 사람으로 만들고,
마침내 내가 하고 싶은 일, 곧 꿈을 이루게 됩니다.
고독하다고 세상밖으로 뛰쳐나가지 말고
고독도 나의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꼬오옥 끌어 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