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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히시다

현옥김 2012. 5. 20. 07:20

잡히시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나가시니 그 곳에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니라.
그 곳은 가끔 예수께서 제자들과 모이시는 곳이므로 예수를 파는 유다도 그 곳을 알더라.
유다가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이르시되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섰더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니라 하실 때에 그들이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그들이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요 18:1-11)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물을 안다는 것

물을 안다는 것은 우주와 대자연,
생명의 모든 것을 아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의 몸은 물입니다. 물을 깨끗하게 흐르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건강법입니다. 당신의 몸을 아름다운 물의
결정으로 가득 채워야 합니다.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가가 몸의 70퍼센트를 차지하는
물의 성질을 바꾸고 그 변화는 바로 몸에 나타납니다.
- 에모토 마사루의《물은 답을 알고 있다》중에서 -

* 물을 안다는 것은 흐름의 이치를 안다는 뜻입니다.
물은 흐르면서 내 몸과 생사(生死)를 다스립니다.
맑은 물을 마시면 내 피도 맑아지고, 얼굴과 피부,
몸과 마음도 함께 맑아집니다. 한 방울의 맑은 물이
혀를 적시면 저 먼 발가락 손가락 끝 세포까지도
일어나 춤을 추고, 지친 눈빛에도 총총총 생기가 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