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시다
기도하시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 17:1-13)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공동체
역사상 인도에 위대한 구루(스승)들이 즐비하지만
그중에서 비노바 바베는 두드러지는 인물이다.
그는 개인의 해탈이나 깨달음보다는 공동체적
깨달음을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람이다.
그의 삶은 간디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간디를 본받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간디의 비폭력 평화사상을 현실
속에서 더욱더 구체화시켰다.
간디는 그런 비노바를 무척 존경하고 사랑했다.
- 비노바 바베의《사랑의 힘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중에서 -
* 나도 건강해야 하지만
다른 식구도 건강해야 건강한 가정이 됩니다.
내가 행복한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도 행복해야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가 됩니다. 세상은 절대로
혼자 사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발걸음이
건강한 공동체를 향한 것이라면 아무리
작은 출발도 더없이 큰 영향의 시작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