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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다

현옥김 2011. 3. 15. 07:59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다
"요셉이 바로에게 가서 고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와 내 형들과 그들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가나안 땅에서 와서 고센 땅에 있나이다 하고,
그의 형들 중 다섯 명을 택하여 바로에게 보이니,
바로가 요셉의 형들에게 묻되 너희 생업이 무엇이냐 그들이 바로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목자이온데 우리와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고,
그들이 또 바로에게 고하되 가나안 땅에 기근이 심하여 종들의 양 떼를 칠 곳이 없기로 종들이 이 곳에 거류하고자 왔사오니 원하건대 종들로 고센 땅에 살게 하소서.
바로가 요셉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아버지와 형들이 네게 왔은즉,
애굽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땅의 좋은 곳에 네 아버지와 네 형들이 거주하게 하되 그들이 고센 땅에 거주하고 그들 중에 능력 있는 자가 있거든 그들로 내 가축을 관리하게 하라.
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나이가 얼마냐,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 그 앞에서 나오니라.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에게 거주할 곳을 주되 애굽의 좋은 땅 라암셋을 그들에게 주어 소유로 삼게 하고,
또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먹을 것을 주어 봉양하였더라." (창 47:1-12)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말의 힘, 글의 힘

내 입에서 나와 상대의 귀로 흘러들어 가는 말 한마디가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해내고 있는지를 우리는
항상 새겨야 한다. 말을 내뱉는 것은 쉽고 순식간이지만,
그 말에 대한 책임은 평생토록 가져가야 한다.
말이란게 이토록 어렵고 중요하다.
말이 주는 놀라운 힘을 믿고, 말을 잘하자.
- 고도원의《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중에서-

* 말한 대로 거두고, 말한 대로 이루어집니다.
말이 곧 그 사람이고 에너지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가 주는 힘은 놀랍습니다.
글은 더 많은 사람에게 더 큰 힘을 행사합니다.
그러므로 말을 책임있게 잘 해야 하고
글은 더 잘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