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이 형제들에게 자기를 밝히다(어제 이어서)
요셉이 형제들에게 자기를 밝히다(어제 이어서)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그대로 할새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들에게 수레를 주고 길 양식을 주며,
또 그들에게 다 각기 옷 한 벌씩을 주되 베냐민에게는 은 삼백과 옷 다섯 벌을 주고,
그가 또 이와 같이 그 아버지에게 보내되 수나귀 열 필에 애굽의 아름다운 물품을 실리고 암나귀 열 필에는 아버지에게 길에서 드릴 곡식과 떡과 양식을 실리고,
이에 형들을 돌려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당신들은 길에서 다투지 말라 하였더라.
그들이 애굽에서 올라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아버지 야곱에게 이르러,
알리어 이르되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어 애굽 땅 총리가 되었더이다 야곱이 그들의 말을 믿지 못하여 어리둥절 하더니,
그들이 또 요셉이 자기들에게 부탁한 모든 말로 그에게 말하매 그들의 아버지 야곱은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서야 기운이 소생한지라.
이스라엘이 이르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하니라." (창 45:21-28)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자라난 곳
"그 곳은 우리가 자라난 곳이야." 벤이 말했다.
"냄새나고 지저분한, 가지 말았어야 할 장소지.
하지만 우리는 거기서 우리 자신이 되는 법을
배웠어. 거긴 우리의 고향이야"
그의 말을 들으면서 나는 벤이, 지금 세상에서
가장 심오한 진리 중 하나를 말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 브루스 파일러의《아빠가 선물한 여섯 아빠》중에서 -
* 내가 태어나고 자라난 곳!
궁핍한 곳일 수도 있고, 넉넉한 곳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선택한 것도 아니고 운명처럼 주어진 조건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조건을 받아들이는 마음입니다.
어떤 조건이든 '내가 되는 법'을 찾으면
내가 태어나고 자라난 곳이 최고의 고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