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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형제들에게 자기를 밝히다(어제 이어서)

현옥김 2011. 3. 10. 06:58

요셉이 형제들에게 자기를 밝히다(어제 이어서)
"흉년이 아직 다섯 해가 있으니 내가 거기서 아버지를 봉양하리이다 아버지와 아버지의 가족과 아버지께 속한 모든 사람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나이다 하더라고 전하소서.
당신들의 눈과 내 아우 베냐민의 눈이 보는 바 당신들에게 이 말을 하는 것은 내 입이라.
당신들은 내가 애굽에서 누리는 영화와 당신들이 본 모든 것을 다 내 아버지께 아뢰고 속히 모시고 내려오소서 하며,
자기 아우 베냐민의 목을 안고 우니 베냐민도 요셉의 목을 안고 우니라.
요셉이 또 형들과 입맞추며 안고 우니 형들이 그제서야 요셉과 말하니라.
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문이 바로의 궁에 들리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기뻐하고,
바로는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에게 명령하기를 너희는 이렇게 하여 너희 양식을 싣고 가서 가나안 땅에 이르거든,
너희 아버지와 너희 가족을 이끌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애굽의 좋은 땅을 주리니 너희가 나라의 기름진 것을 먹으리라.
이제 명령을 받았으니 이렇게 하라 너희는 애굽 땅에서 수레를 가져다가 너희 자녀와 아내를 태우고 너희 아버지를 모셔 오라.
또 너희의 기구를 아끼지 말라 온 애굽 땅의 좋은 것이 너희 것임이니라." (창 45:11-20)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소울메이트(Soulmate)

말하자면 이런 것이다.
"당신은 좋거나 나쁘다고 알고 있는 것을 포함하여
내 모든 것을 알아보고, 그 모든 것을 인정해줍니다.
당신은 나의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내가
보여주고 싶어하는 그런 부분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내 영혼의 완전한 깊이와 폭 모두를 사랑합니다."
- 존 디마티니의《사랑에 대해 우리가 정말 모르는 것들》중에서 -

* 영혼으로 통하는 소울메이트 한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간절히 원한다고 만나지는 것도 아닙니다.
열심히, 맑게, 진실되게 살아온 사람에게 주어지는 귀한 선물입니다.
다시 없는 일생의 행운입니다.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