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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행중에 잡혀온 여자가 용서 받다

현옥김 2012. 4. 18. 07:52

음행중에 잡혀온 여자가 용서 받다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예수는 감람 산으로 가시니라.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요 7:53, 8:1-11)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심리적 궁합

심리적 궁합이란 두 사람이 서로에게 강하게 끌릴 때
일어나는 마음맞음. 예컨대 상대방의 목소리나
몸짓, 향기 등에 자석처럼 끌리는 심적 상태이다.
서로의 마음이 맞으면 쾌감을 느끼고 심장이
가빠지며 도취적 행복감을 맛보게 된다.
잠시도 떨어져 있지 못하고,
먹지 않아도 배고픔을 모르는 상태에 빠진다.
- 김수병의《마음의 발견, 영혼을 탐험하는 마음의 과학》중에서 -

* 마음이 통해야 삽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다가오기를,
상대방이 나에게 맞춰주기를 바라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겠다 마음 먹어야 통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서로의 끌림이 사랑과 우정으로
잘 익어갈 때 평생 좋은 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먹지 않아도 늘 배부른 사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