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부터 오시는 이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 3:31-36)
오늘 경기도 광주에 있는 소망수양관에 가서 모레 오는 관계로 이틀 것을 더 올리더라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뻐하라

기뻐하라.
오늘을 사는 기쁨은 언제 허락될까?
하루가 끝난 뒤에? 아니면 보다 먼 미래에?
당신의 기쁨과 접촉하라.
기쁨으로 당신을 가득 채워라.
기쁨을 바닥까지 실컷 맛본 사람은
신을 만지는 사람이다.
- 안젤름 그륀의《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

* '기쁨의 바닥에서 신을 만질 수 있다.'
근래 읽어본 글 중에 가장 강렬한 문장입니다.
기쁨이 어디에서 오는지, 얼마나 깊은 샘물에서
솟아나는 '공짜 선물'인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기쁨의 바닥을 모르고서 어찌 신을 만난다
할 수 있겠습니까. 기뻐하십시오!
기뻐하며 오늘을 사십시오!
내일로 미루지 말고...

Posted by 현옥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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