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어제 이어서)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 13:8-13)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홀로 시골 땅을 지키나요?
거름 같은 존재가 되라고 합니다.
남을 위해 자신을 내어 주는 희생정신,
배려와 같은 덕목을 갖춘 사람이 되라는
것이겠지요. 바삐 돌아가는 세상, 남 돌볼
사이 없이 정신없이 뛰어가도 모자라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이 땅을 지키기 위해
오체투지 하는 사람은 있겠지요.
어디 거름 같은 사람 없나요?
홀로 시골 땅을 지키나요?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 땅에는 거름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거친 땅이 기름진 땅으로 바뀝니다.
누군가 시골 땅을 지키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누군가 사람을 키우고 살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홀로 남아 외롭더라도 땅에 거름을 주며
사람을 키우는 사람이 있어야 희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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