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 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 6:12-20)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마무리

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다.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내려놓음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다.
용서이고, 이해이고, 자비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언제든
떠날 채비를 갖추는 것이다.
- 법정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

* 저자는 이글을 이렇게 끝맺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신묘년 12월, 한 해를 돌아 보며 마무리 해야할
마지막 주입니다. 나는 지금까지 내 삶에 대해
얼마나 감사하며 살아왔는가. 새해 첫날 가졌던
그 마음으로 살아 왔는가. 얼마나 내려놓고,
비우며 살아왔는가. 얼마나 남을 용서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며 살아왔는가.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나면,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겠지요.
'마무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니까요.

오늘은 2011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잘못 된 것이나 후회스런 것은 다 잊어버리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Posted by 현옥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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