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교회의 분쟁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
나는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베풀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내가 또한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세례를 베풀었고 그 외에는 다른 누구에게 세례를 베풀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고전 1:10-17)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능력

고대인들은 단순히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머리와 영혼까지 감동시키는 경험을
아름다움이라고 표현했다. 우리에게는 인생의
가장 추한 순간에도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능력이 있다.
그 덕에 상처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을 추스를 수 있는 것이다.
- 그렉 브레이든의《잃어버린 기도의 비밀》중에서 -

* 아름다운 글, 아름다운 그림,
아름다운 음악, 아름다운 사랑...
오로지 인간만이 가진 고도의 능력입니다.
추함에서 아름다움을 보고, 상처에서 의미를 찾고,
다 떠났다, 다 잃었다 싶을 때 다시 일어나
새롭게 시작하는 힘, 그 포착 능력 속에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습니다.

Posted by 현옥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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