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받는 종(어제 이어서)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 53:1-6)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몸을 부지런히 놀려라
몸을 부지런히 놀리는 데서
지혜와 순결이 온다. 나태로부터는
무지와 관능이 온다. 공부하는 사람에게
관능은 마음의 게으른 습성이다. 깨끗지 못한 사람은
열이면 열 게으른 사람이며, 난로 옆에 웅크리고 있는
사람이며, 해가 떠 있는데도 누워 있는 사람이며,
피곤하지도 않은데 휴식을 취하는 사람이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월든》중에서 -
* 게으름이 만병의 근원입니다.
몸만 불결해지는 것이 아니고, 온갖 잡동사니가 쌓여
마음도 머리도 혼탁해집니다. 피곤하지도 않은데
휴식을 취해 버릇하면, 정작 휴식이 필요할 때
갈 길이 없습니다. 동창에 해가 떴습니다.
얼른 일어나 몸을 부지런히 놀리십시오.
몸을 움직여야 마음도 건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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