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노래로 찬송하라
"항해하는 자들과 바다 가운데의 만물과 섬들과 거기에 사는 사람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광야와 거기에 있는 성읍들과 게달 사람이 사는 마을들은 소리를 높이라 셀라의 주민들은 노래하며 산 꼭대기에서 즐거이 부르라.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서 그의 찬송을 전할지어다.
여호와께서 용사 같이 나가시며 전사 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사 42:10-13)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맛과 연륜

맛에도 연륜이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좋아하는 맛도 달라지고,
그리운 맛도 많아집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나이가 들면 네가 지금 찡그리는
그 맛도 그리워할 거다." 그렇습니다. 인생의 나이를
80으로 잡는다면 40년은 새로운 맛을 찾아 떠나는
탐험이고, 나머지 40년은 지금껏 경험한 맛을
기리고 추억하는 여행입니다.
- 임지호의《마음이 그릇이다, 천지가 밥이다》중에서 -

* 그러고보니, 40을 저만치 넘긴 저는 지금
이미 경험한 맛을 기리고 추억하는 여행 중인 셈입니다.
한 살이라도 더 젊었을 때 조금 더 많은 맛을 보고
살았다면 반추할 수 있는 맛도 더 많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10년, 20년,
30년 뒤를 생각하면 늦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라도 새로운 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다시 시작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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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옥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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