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어제 이어서)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에 사는 사람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 같이 펴셨으며 거주할 천막 같이 치셨고,
귀인들을 폐하시며 세상의 사사들을 헛되게 하시나니,
그들은 겨우 심기고 겨우 뿌려졌으며 그 줄기가 겨우 땅에 뿌리를 박자 곧 하나님이 입김을 부시니 그들은 말라 회오리바람에 불려 가는 초개 같도다.
거룩하신 이가 이르시되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교하여 나를 그와 동등하게 하겠느냐 하시니라.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사 40:22-31)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보 전진을 위한 반보 후퇴
뭔가를 한다는 것은 항상 실패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런 실패를 감수할 때 보통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요,
우리에게는 이보 전진이나 일보 후퇴는 좀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보 전진을 위한 반보 후퇴'라는 말을 씁니다.
어쨌든 반보씩은 전진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 임승수의《청춘에게 딴짓을 권한다》중에서 -
* 손해보지 않기 위해서 머릿 속 계산기를 마구 두드리다 보면
사실 할 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를 얻기 위해선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것.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말입니다. 우린 오늘도
한 걸음 한 걸음 어딘가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일보 전진을 위해 반보 후퇴도 하면서...
그렇게 살아가는 것, 그것만으로도 우린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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