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무덤에 예수를 두다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일찍이 예수께 밤에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온지라.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이 날은 유대인의 준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 고로 예수를 거기 두니라." (요 19: 38-42)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그대, 꿈꾸며 살고 있습니까,
춤추듯 가슴 뜨겁게 살고 있습니까?
꿈도 자라납니다. 살아 있는 생물처럼 성장하고
진화합니다. 죽거나 병들어 있으면 자라지 못합니다.
닫혀 있고 미워하면 자라지 못합니다. 칭기스칸은
'성을 쌓는 자는 망한다'고 했습니다. 유목민이 그
자리에 안주하는 것을 경계한 말입니다. 꿈은
영혼이 살아있음을 드러내는 증표입니다.
나이를 잊고 계속 춤을 추십시오.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십시오.
- 고도원의《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중에서 -

* '꿈'과 '춤'은 한 몸입니다.
살아 있는 사람만 꿈을 꿀 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사람만 춤을 출 수 있습니다.
꿈이 우리를 살아 있게 합니다.
춤이 우리를 가슴 뛰게 합니다.
꿈이 우리를 춤추게 합니다.
춤이 우리를 꿈꾸게 합니다.

Posted by 현옥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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