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원수들을 벌하시리라
"열국이여 너희는 나아와 들을지어다 민족들이여 귀를 기울일지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 세계와 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지어다.
대저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진노하시며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그들을 진멸하시며 살륙 당하게 하셨은즉,
그 살륙 당한 자는 내던진 바 되며 그 사체의 악취가 솟아오르고 그 피에 산들이 녹을 것이며,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 같고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으리라.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진멸하시기로 한 백성 위에 내려 그를 심판할 것이라.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곧 숫양의 콩팥 기름으로 윤택하니 이는 여호와를 위한 희생이 보스라에 있고 큰 살륙이 에돔 땅에 있음이라.
들소와 송아지와 수소가 함께 도살장에 내려가니 그들의 땅이 피에 취하며 흙이 기름으로 윤택하리라.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시는 해라." (사 34:1-8)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유머로 나를 바라보기
진정한 쾌활함은 가식적이지 않다.
그것은 세상의 무게나 날씨와 상관없이
현재를 경험하는 한가지 방식이다. 쾌활함은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준다.
실제로 적절한 유머는 그 무엇보다 빨리 우리
스스로 자초한 불행한 기분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자신의 처지에 거리를 두고 바라볼 때 문제점을
축소하지 않고 넘어설 수 있다. 우리 자신을
고통과 분리해서 보고, 느끼고, 이해한다.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고 극복한다.
- 알렉스 파타코스의《의미있게 산다는 것》중에서 -
* 누구에게나 자신만이 아는
아픔과 고통 그리고 상처가 있습니다.
잘 극복하고 이겨내서 단단해지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튕겨나와 일상속에서 나를 다시 아프게 합니다.
그때는 그 문제만 보여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집니다.
잠시 멈춰 그냥 자신을 보고 좀 더 자주 따뜻하게
웃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 거리두기,
유머를 담아 거리를 두고 나를 바라보기,
그것이 오히려 과잉대응할 때보다
해결책이 더 빨리 보입니다.
'기본카테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호와께서 원수들을 벌하시리라(어제 이어서) (0) | 2011.06.26 |
---|---|
강화도 여행 (0) | 2011.06.25 |
시온 성을 보라 (0) | 2011.06.24 |
높은 곳에 거할 자 (0) | 2011.06.23 |
은혜를 구하는 기도 (0) | 2011.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