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딸들에게 말씀하시다
"여호와께서 변론하러 일어나시며 백성들을 심판하려고 서시도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장로들과 고관들을 심문하러 오시리니 포도원을 삼킨 자는 너희이며 가난한 자에게서 탈취한 물건이 너희의 집에 있도다.
어찌하여 너희가 내 백성을 짓밟으며 가난한 자의 얼굴에 맷돌질하느냐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말하였느니라 하시도다.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되 시온의 딸들이 교만하여 늘인 목, 정을 통하는 눈으로 다니며 아기작거려 걸으며 발로는 쟁쟁한 소리를 낸다 하시도다.
그러므로 주께서 시온의 딸들의 정수리에 딱지가 생기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체가 드러나게 하시리라.
주께서 그 날에 그들이 장식한 발목 고리와 머리의 망사와 반달 장식과,
귀 고리와 팔목 고리와 얼굴 가리개와,
화관과 발목 사슬과 띠와 향합과 호신부와,
반지와 코 고리와,
예복과 겉옷과 목도리와 손 주머니와,
손 거울과 세마포 옷과 머리 수건과 너울을 제하시리니,
그 때에 썩은 냄새가 향기를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 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수치스러운 흔적이 아름다움을 대신할 것이며,
너희의 장정은 칼에, 너희의 용사는 전란에 망할 것이며,
그 성문은 슬퍼하며 곡할 것이요 시온은 황폐하여 땅에 앉으리라" (사 3:13-26)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던질 테면 던져봐라"

대개의 경우 불확실성은 재앙보다 더 나쁘다.
재앙은 자주 오지 않지만, 걱정은 늘 곁에 머물며
우리의 진을 빼기 때문이다. 돌이 날아올지
꽃다발이 날아올지 우리는 알 수 없다.
돌이 날아오리라는 것을 확실히 안다면
걱정도 없다. "던져라, 그걸로 그만이지 뭐."
이런 단호함과 신념이 있으면 긴장, 동요,
공포, 좌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에크낫 이스워런의《인생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중에서 -

* 내일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모르지만,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과 희망을
품고 가는 사람과, 걱정과 불안감과 공포심을 품고
가는 사람의 항로는 하늘과 땅 만큼 다릅니다.
"무엇이든 던질 테면 던져봐라"
두려워말고 노를 저으세요.
행복하게! 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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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옥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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