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벳 사당을 건축
"너의 머리털을 베어 버리고 벗은 산 위에서 통곡할지어다 여호와께서 그 노하신 바 이 세대를 끊어 버리셨음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유다 자손이 나의 눈 앞에 악을 행하여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 그들의 가증한 것을 두어 집을 더럽혔으며,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들의 자녀들을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령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하지도 아니한 일이니라.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날이 이르면 이 곳을 도벳이라 하거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말하지 아니하고 죽임의 골짜기라 말하리니 이는 도벳에 자리가 없을 만큼 매장했기 때문이니라.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을 쫓을 자가 없을 것이라.
그 때에 내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 기뻐하는 소리, 즐거워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가 끊어지게 하리니 땅이 황폐하리라." (렘 7:29-34)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소속감
마더 테레사는 평생을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과 함께 보낸 후에 다음과 같은
통찰을 얻었다. "오늘날 가장 큰 재앙은 나병이나
결핵이 아니라 소속되지 못했다는 느낌이다."
우리 사회에서 이 병은 유행병처럼 되었다.
우리는 소속되기를 애타게 열망하면서도
스스로 그럴 만한 가치가 없는 것처럼 느낀다.
- 타라 브랙의 《받아들임》중에서 -
* 내 집을 '내 집'이라 생각해야 소속감이 생깁니다.
내 집을 '옆집'이나 '남의 집'으로 생각하면 곤란하지요.
떠돌이나 이방인은 소속감이 없습니다. 자기 자리에 닻을
내리고, 뿌리를 박고, 최선으로 사랑할 때 비로소
소속감은 생깁니다. 나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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