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만찬의 제정(어제 이어서)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그런즉 내 형제들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만일 누구든지 시장하거든 집에서 먹을지니 이는 너희의 모임이 판단 받는 모임이 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밖의 일들은 내가 언제든지 갈 때에 바로잡으리라." (고전 11:27-34)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두려움

어떤 고통이나 불편이 느껴지는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은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
절대 아니다. 이런 순간에 우리를 제한하는 것은,
부딪혀 극복하는 것을 가로막는 우리의 두려움이다.
- 가이 핀리의《내려놓고 행복하라》중에서 -

* 두려움은 뱀의 독과 같아서 삽시간에 온몸에 퍼져 버립니다.
초기에 잡지 못하면 공포로, 절망으로, 죽음으로 몰고갑니다.
고통의 한계는 두려움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훈련의 접점입니다.
극한의 고통은 영혼의 훈련이며, 두려움은 그 훈련에서 지는 것입니다.

'기본카테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의 몸과 많은 지체  (0) 2012.01.14
성령의 은사  (0) 2012.01.13
성만찬의 제정  (0) 2012.01.11
여자가 머리를 가리는 것(어제 이어서)  (0) 2012.01.10
여자가 머리를 가리는 것  (0) 2012.01.09
Posted by 현옥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