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축복(어제 이어서)
"레위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도다 주께서 그를 맛사에서 시험하시고 므리바 물 가에서 그와 다투셨도다.
그는 그의 부모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내가 그들을 보지 못하였다 하며 그의 형제들을 인정하지 아니하며 그의 자녀를 알지 아니한 것은 주의 말씀을 준행하고 주의 언약을 지킴으로 말미암음이로다.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 앞에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제단 위에 드리리로다.
여호와여 그의 재산을 풍족하게 하시고 그의 손의 일을 받으소서 그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와 미워하는 자의 허리를 꺾으사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옵소서.
베냐민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살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마치도록 보호하시고 그를 자기 어깨 사이에 있게 하시리로다.
요셉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원하건대 그 땅이 여호와께 복을 받아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에 저장한 물과,
태양이 결실하게 하는 선물과 태음이 자라게 하는 선물과,
옛 산의 좋은 산물과 영원한 작은 언덕의 선물과,
땅의 선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나무 가운데에 계시던 이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의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그는 첫 수송아지 같이 위엄이 있으니 그 뿔이 들소의 뿔 같도다 이것으로 민족들을 받아 땅 끝까지 이르리니 곧 에브라임의 자손은 만만이요 므낫세의 자손은 천천이리로다." (신 33:8-17)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때쯤에는
그때쯤에는 이미 신체적 탄력을 잃고
여행 의욕도 사라져 있을 것이다.
인생의 가치가 어느 때보다도 줄어들었을 노년기에
불확실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 돈을 버느라 인생의
황금기를 탕진한다는 것은, 훗날 고국으로 돌아가
시인으로 살겠다는 생각에서 먼저 돈을 벌기 위해
인도로 가는 영국인을 연상시킨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월든》중에서 -
*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비단 여행뿐만이 아니라 인생의 전 과정 중에
그때그때 해야 할 일이 있지요. 배우는 것도 그렇고,
사람을 만나는 것도 그렇고, 일도 그렇고, 쉬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모두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그때그때
형편에 맞게, 현재의 삶을 자신의 것으로
최대한 누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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