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인 자를 알지 못하거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피살된 시체가 들에 엎드러진 것을 발견하고 그 쳐죽인 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거든,
너희의 장로들과 재판장들은 나가서 그 피살된 곳의 사방에 있는 성읍의 원근을 잴 것이요.
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장로들이 그 성읍에서 아직 부리지 아니하고 멍에를 메지 아니한 암송아지를 취하여,
그 성읍의 장로들이 물이 항상 흐르고 갈지도 않고 씨를 뿌린 일도 없는 골짜기로 그 송아지를 끌고 가서 그 골짜기에서 그 송아지의 목을 꺾을 것이요.
레위 자손 제사장들도 그리로 갈지니 그들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사 자기를 섬기게 하시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신 자라 모든 소송과 모든 투쟁이 그들의 말대로 판결될 것이니라.
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모든 장로들은 그 골짜기에서 목을 꺾은 암송아지 위에 손을 씻으며,
말하기를 우리의 손이 이 피를 흘리지 아니하였고 우리의 눈이 이것을 보지도 못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속량하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사하시고 무죄한 피를 주의 백성 이스라엘 중에 머물러 두지 마옵소서 하면 그 피 흘린 죄가 사함을 받으리니,
너는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여 무죄한 자의 피 흘린 죄를 너희 중에서 제할지니라." (신 21:1-9)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치료사는 왜 말을 아끼는 걸까?
치료사는 왜 말을 아끼는 걸까?
치료 관계는 사교적인 관계가 아니라 전문적 관계이다.
치료사의 임무는 감정의 중립성을 견지함으로써
환자의 드러나는 참 자기를 수호하는데 있다.
- 제임스 F. 매스터슨의《참 자기》중에서 -
* 말을 아끼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말을 삼킬 줄 알아야 진정한 치료사입니다.
고해성사를 들은 신부처럼 환자의 아픈 상처를
무덤까지 삼키고 가야 합니다.
치료사가 입을 열면 환자는 부끄러워지고,
치료사 자신은 전문가의 자격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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