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의 회복(어제 이어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너희의 어미를 내보낸 이혼 증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느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보라 너희는 너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팔렸고 너희의 어미는 너희의 배역함으로 말미암아 내보냄을 받았느니라.
내가 왔어도 사람이 없었으며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었음은 어찌 됨이냐 내 손이 어찌 짧아 구속하지 못하겠느냐 내게 어찌 건질 능력이 없겠느냐 보라 내가 꾸짖어 바다를 마르게 하며 강들을 사막이 되게 하며 물이 없어졌으므로 그 물고기들이 악취를 내며 갈하여 죽으리라.
내가 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굵은 베로 덮느니라." (창 50:1-3)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루쉰의 쓴소리
나는 중국인에게는
쌓이고 쌓인 원망과 분노가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그 분노는 물론 강자의 유린을 받아
생긴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절대 강자에게
반항하지 않는다. 그와는 반대로
약한 자한테 터뜨린다.
- 루쉰의《한 권으로 읽는 루쉰 문학 선집》중에서 -
* 중국의 지성 루쉰이
중국인을 향해 빼든 칼끝 같은 질타입니다.
쌓이고 쌓인 원망과 분노를 약한 사람에게 터뜨리는
속성은 중국인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닐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때로 '루쉰의 쓴소리'가 필요합니다.
필요할 때 국민적 각성이 뒤따르지 않으면
뜻하지 않은 일을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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