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백성이 돌아오리라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그 날에 주께서 다시 그의 손을 펴사 그의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치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들을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리니,
에브라임의 질투는 없어지고 유다를 괴롭게 하던 자들은 끊어지며 에브라임은 유다를 질투하지 아니하며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이 서쪽으로 블레셋 사람들의 어깨에 날아 앉고 함께 동방 백성을 노략하며 에돔과 모압에 손을 대며 암몬 자손을 자기에게 복종시키리라.
여호와께서 애굽 해만을 말리시고 그의 손을 유브라데 하수 위에 흔들어 뜨거운 바람을 일으켜 그 하수를 쳐 일곱 갈래로 나누어 신을 신고 건너가게 하실 것이라.
그의 남아 있는 백성 곧 앗수르에서 남은 자들을 위하여 큰 길이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 (사 11:10-16)
오늘도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에서 우리를 감동케 하는 글을 한 편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토굴 수행

나는 도자기 굽는 토굴에서 8일간 묵언(默言)수행을 했다.
정확히 2008년 4월15일 밤 10시부터 만 8일 동안 생식을 하며
일체 사람과의 접촉을 하지 않았다. 여러 가지 명상을 하며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를 하나하나 돌이켜 보았다. 반성도 하고
희열도 느끼며 혼자서 바둑을 두듯 나 자신과 대화를 나누었다.
- 한창희의《생각 바꾸기》중에서 -

* 오죽하면 토굴에 들었겠습니까.
얼마나 맺힌 것이 많았으면 8일간 입을 닫았겠습니까.
그러나 놀라운 것은, 토굴에 들어갈 때의 울분과 원망이
토굴을 나올 때는 그 모두가 사랑과 감사의 대상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은 때때로 잠깐 멈춤과
자기 점검이 필요합니다. 마음에 평화가 오고
얼굴 빛깔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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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옥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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